[뭐라노]大 테마 크루즈 시대, 부산항에서 들어오고 나간다

*세 줄 요약
1.부산시 최초로
2.5년간 모항(출발지=도착지)테마 크루즈선 유치
3.국제관광도시 호재로 작용할 전망

*이게 왜?
-부산시는 ㈜크루즈랩이 운영하는 테마 크루즈선 ‘잇츠더쉽 코리아(IT’S THE SHIP KOREA)’, 부산 유치했다고 12일 밝힘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운항되는 테마 크루즈의 모항이 부산으로 결정된 것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이나 중국을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항로로 구성

-올해는 오는 8월 28부터 31일까지 3박4일간 운항할 예정

-선박은 이탈리아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5만7000t급)를 빌려 사용(1800명 탑승 규모)


▲잇츠더십 코리아가 뭐임?
-크루즈선 선상에서 24시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lectronic Dance Music·EDM)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테마 크루즈선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하는 ‘잇츠더쉽 싱가포르호’는 최근 5년간 2만4000명을 유치하기도


▲ 부산시 추진 크루즈 시장 정책
1.부산과 일본 5개 항만도시 준모항 추진
2.환동해 크루즈선 운항
3.기항 프로그램 개발
4.크루즈선 입출항 환대 행사
5.크루즈 관광객 맞춤형 관광 안내,무료 셔틀버스 운행
6.전담 관광 안내 인력 배치 등 크루즈 관광 수용 태세 지원
7.크루즈 산업 관계 기관 네트워크 강화



*그래서 어찌됨?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은 진정한 의미의 모항은 현재 국내에 유일

-5년이라는 장기간 부산을 모항으로 삼는 크루즈선이 운행하는 것 역시 이번이 사실상 처음

-이번 크루즈선 유치는 오는 21일 최종 심사 발표를 앞둔 정부의 첫 국제관광도시 선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국제관광도시에 선정되면 국가가 지정한 국내 대표 관광도시라는 상징성은 물론 국비 500억 원 지원받게 됨

-현재 부산과 인천이 경합 중

-부산이 모항 도시로 자리매김하면 장기적으로 국적선사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부산은 안정적 수심과 배후 관광 기반 시설과 수요를 갖춰 크루즈선 모항 도시로 다른 도시에 비해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

-모항에 국적 크루즈가 취항하면 국산 선용품이나 승무원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

-2015년 당시 해양수산부는 국민 50만 명이 국적 크루즈선을 이용할 경우

-운임 등 1인당 지출액을 150만 원으로 잡으면 모항인 곳에 7500억 원의 경제적 낙수 효과가 발생한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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