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EDM페스티벌 크루즈, IT‘S THE SHIP KOREA
-2024년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 최초로 출항
-“압도적이고 대담한, 국내 뮤직 페스티벌 사상 역대급 스핀오프 탄생”
-바다를 탐험하면서 축제와 여행을 만끽하는 강렬한 환타지
-화려하게 먹고 자고 축제하고 여행하는 환상적인 EDM페스티벌 크루즈
세계적인 크루즈 EDM페스티벌 잇츠더쉽(ITS THE SHIP)이 2024년 5월 23일(목)~26일(일) 한국 최초로 부산-일본 나가사키-부산 일정으로 출항한다.
잇츠더쉽은 2014년부터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지금까지 8항차의 페스티벌을 통해 전세계 88개국 4만5000명의 쉽메이츠가 참여한 글로벌 해상 EDM축제로 유명하다.
‘옐로클로우(Yellow Claw)’, ‘크루웰라(Krewella)’, ‘다다라이프(Dada Life)’, ‘데쉬베를린(Dash Berlin)’, ‘킬더노이즈(Kill The Noise)’, ‘하이어브라더스( Higher Brothers)’, ‘나이프파티(Knife Party)’, ‘쇼텍(Showtek)’, ‘비니비치(Vini Vici)’, ‘엔드류라엘(Andrew Rayel)’, ‘파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등 450팀 이상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매회 출항 시 전세계 4000명 이상의 쉽메이트들과 함께 했다.
론칭 10번째 특별 항차로 개최되는 이번 잇츠더쉽코리아의 배는 11만4500톤급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로 승무원 1000명, 승객 3780명, 캐빈1500실, 수영장 4개, 레스토랑, 바, 클럽, 카지노, 면세점 등을 갖춘 이탈리아 초대형 크루즈이다. 63빌딩을 눕혀놓은 길이보다 더 긴 전장 292미터, 20층 높이라면 그 규모가 상상이 갈 것이다.
육상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음악페스티벌이 있지만 바다를 항해하는 호텔 또는 도시로 불리는 초대형 크루즈에서의 경험은 형태와 차원의 수준이 다르다. 망망대해 섬들을 탐험하며 항해하는 배 위에서 먹고 자고 놀고 춤추는 휴양과 여행, 파티를 한번에 즐기는 강렬한 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일반 크루즈와 달리 세계적인 60여명의 일렉트로닉뮤직 아티스트 DJ들이 하우스, 트랜스, 테크노 등 최신 음악을 강력한 사운드와 함께 플레잉하는 EDM페스티벌, 배를 탈 때부터 내릴 때까지 지루할 틈없는 다양한 선상 게임과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테마크루즈(Themed Cruise)인 점이 특징이다.
이번 ‘잇츠더쉽코리아’를 주최하는 (주)라이브엑트 이정호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월드클래스 테마 크루즈인 잇츠더쉽을 한국에서 론칭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크루즈 사업을 종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장르로 구축하고, 독특하고 유니크한 경험을 찾는 세계의 밀레니얼들을 한국의 바다로 불러 모아 3박 4일 간 해상에서 교류하며 친구가 되어 가는 놀라운 광경을 여러분에게 선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크루즈는 세계무역기구(WTO)가 꼽은 미래 10대 관광산업이다. 핀터레스트 18~24세 사이 이용자의 ‘크루즈 분위기’와 ‘럭셔리 크루즈’ 검색량이 지난해 각각 145%와 95% 증가했으며, 해시태그 #크루즈톡이 포함된 틱톡 동영상은 10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엔데믹 이후 전세계에 크루즈 열풍이 불고 있다.
잇츠더쉽코리아의 총감독을 맡은 이병수 대표(유나이티드프로듀서스)는 “배는 바다를 항해하고, 선상에는 강렬한 EDM축제가 열리고, 하루는 일본에 내려 항구 도시를 탐험하고, 다시 승선하면 풍성한 과일과 식사 음료가 준비돼 있고, 바다 위 한 점 배에서 전세계 친구들과 만나는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인생축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잇츠더쉽코리아의 티켓 오픈은 10월 5일 Yes24 Ticket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라인업은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